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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프라스틱 쓰레기 대란일상다반사 2018. 5. 7. 14:23
현재 곳곳에서 재활용 쓰레기 수거 거부 사례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지난해와 올해도 역시 대한민국은 지난해 일본으로 부터 재활용 페트병을 수입하고 있다.
조선일보기사 사진
일본의 프라스틱 제품 재활용 쓰레기 사례 입니다.
비닐이 그냥 병에서 분리가 됩니다.
그래서 일본의 재활용 쓰레기를 수입해 온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사례 입니다.
커피병은 알미늄과 분리가 어렵고 대부분 폐기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즉 재 활용 공정에 드는 비용보다 폐기하는데 드는 비용이 더 저렴하다고 합니다.
음료수 병 중 형광색을 사용하면 재활용 비용이 더 든다고 합니다.
공업용 접착제로 붙은 라벨은 제거가 어렵습니다.
같이 재활용 처리하면 재질(PP,PE,PS등)이 달라서 녹는점이 다르다고 합니다.
같이 섞이면 품질저하의 원인이 된가고 합니다.
위의 제품도 재활용이 어려운 품목 입니다.
재활용에 잉크등의 제거에 추가 공정이 필요 합니다.
이제껏 프라스틱은 그냥 같은 것이라 생각 했습니다.
중국에서 전세계의 프라스틱을 수입하던 시절에는 국내 프라스틱의 처리비용이 그럭저럭 맞았는데
지금은 수입가격이 많이 낮아져서 외국의 재활용 프라스틱이 훨씬 더 수익이 높다고 합니다.
커피나 음료수병의 같은 경우
뚜껑, 알루미늄뚜껑, 본체, 라벨잉크, 빨대 등이 다 따로 처리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재활용 가능 쓰레기의 재활용 등급을 보면
재활용 쓰레기 대란에서 가장 큰 문제는 프라스틱 입니다.
정부에서도 페트병에 색을 넣지 말자는 정도의 대책 외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분리 수거를 할때 좀 더 꼼꼼히 해야 할것 같습니다.
정말 큰 문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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