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여행-옥산성지, 문재인대통령 생가

거제면 소재지에는 역사가 오래된 유물들이 잇습니다.

향교와 서원, 관아와 기성관등 여러 유물이 있습니다.

거제여자고등학교 뒤의

  반곡서원과 거제향교 

는 지난번에 포스팅 했습니다.

오늘은 이를 내려다 보는 옥산 성지와 문재인 대통령 생가를 포스팅 합니다.

옥산성지는 꽤 최근 고종10년에 만들어진 성 조그만 산성 입니다.

주변의 자연석을 이용하여 만든 성 입니다.

성에서 내려다 보이는 전경은 사방 10리 이상이 훤하게 보입니다.

옥산 성지 최 정상부에 누각이 하나 있어 풍류를 위한 곳이었나 생각하고 올라 왓습니다.

현대에 지어진 누각입니다.

성지 뒤쪽은 계룡산이 있고 앞쪽은 바다 그리고 양편에는 거제도에서 유일한 평야가 있습니다.

옥산에서 바라본 남쪽의 평야 입니다. 

원 안의 동네가 문재인 대통령 생가 입니다.

거제면소재지 전경 입니다. 옥산에서 남서쪽에 있으며

멀리 보이는 섬은 통영의 한산도 입니다.

바로 아래는 거제여자상업고등학교 이고 그 안쪽에 반곡서원이 있습니다.

거제의 서쪽 입니다. 역시 평야가 있고 그나마 사람이 살만 한 곳입니다.

거제면을 들어오면서 곳곳에 안내되어 있는 문재인 현 대통령의 생가지에 대한 안내판들

그 이정표를 보고 찾아온 문재인대통령의 태어난 동네 입니다.

허물어진 건물 뒷집이 문재인대통령의 생가건물입니다.

원래 문재인 대통령이 태어날 시점에 

부모님은 집이 없어서 (당시의 주인이 현 주인) 현위치 집의 방을 빌려서 태어 나셨다고 합니다.

뒤쪽은 거제 계룡산의 자락이 마을까지 내려 옵니다.

남정리에서 동쪽으로 즉 산쪽으로 조금 올라가면 조금 더 큰 동네 명진리가 있습니다.

이곳에는 아주 오래되고 큰 느티나무가 있습니다.

이날도 무척이나 더운 날이었는데 느티나무 아래는 시원한 바람을 주었습니다.

저도 이곳에서 한참을 쉬었습니다.

거제 옥산성지에서 바라본 거제의 들판과 전경이었습니다.

한가지 말씀 드릴것은 

문재인 대통령의 생가에 대한 안내는 없어 졌으면 합니다.

우선 그 집의 주인이 싫어 하기도 하고 개인사유지여서 접근도 어렵습니다.

들판 한 중간에 있는 마을에 있었던 문재인 대통령의 생가탐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