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역사는 흥미롭다

남해 금산단군성전, 청도단군성전, 대구수성못 단군사당

박동서 2018. 10. 20. 09:09

한민족의 국조 단군을 모신 사당

그런 사당이 단군성전으로 있어 글을 올립니다.


남해 금산 단군성전

홍익문(?) 

일본풍의 대문 같습니다. 



단군성전 내부 입니다.

우측은 보통 절의 산신각에서 보는 산신이 있습니다. 아마 도교의 영향

중앙의 좌측에는 또 다른 분의 좌상이 있습니다.



좌측 즉 서쪽 면에 붙어있는 그림이 단군 영정 입니다.

단군 성전인데 단군은 홀대 되고 있는 느낌 입니다.


태극기와 삼족오 깃발이 바람에 날리고 있습니다.



청도 한재 단군성전

홍익인간 이화천국



정면입니다.



잘 가꿔진 잔디밭이 있고 멋진 건물이 서 있습니다.

단청을 하지 않아서 위화감이 덜 한 면도 있습니다.


벽에 그림들은 환인, 환웅, 단군의 설화 인 것 같습니다.


뒷 쪽의 전경입니다. 잘 만들어진 팔작지붕 전통건물 입니다.


내부의 전경 입니다.


우리가 익히 아는 단군상이 정면에 있습니다. 

가운데 분은 누구신지????

하늘님 인 것 같기도


홍익인간. 인간을 널리 이롭게 한다.

우리의 역사가 그랬는지 가끔 의문을 가져 보기도 합니다.



수성못 위 단군성전

수성못 위에 우리가 전혀 의식하지 못하는 자리에 단군 성전이 있습니다.


네비를 켜야 찾아 갈 수 있는 곳이지만 

가면서 계속 의심을 품게 만드는 그런 장소 입니다.


단군의 후손(?)으로서 단군을 한번 더 생각해 보는 의미에서 글을 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