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와 건강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대구와 한반도 미세먼지

박동서 2018. 12. 20. 09:19

미세먼지 수치가 오르고 있습니다.

요즘은 거의 중국발 미세먼지가 심한 것 같습니다.


지난해 중국은 아주 좋은 상태의 미세먼지 상황을 보여 줬는데

이번해 겨울은 최악을 치닫고 있습니다.



동쪽으로 밀어 내던 중국발 기류도 멈췄습니다.

바람이 없으니 미세먼지가 쌓이고 있습니다.


사실 중국발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우리 자체에서 생산하는 미세 먼지의 양이 워낙 많으니까요.


대구는 어제 오후에 잠깐 상태가 좋아 졌다가 

저녁부터는 내내 최악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바람도 없고 비나 눈이 내릴 일도 없는 날이어서 더 걱정 입니다.



대구 전역이 붉은 색 입니다.

대동대서로의 끝과 끝이 붉은 색으로 이어져 있습니다.


오늘은 외출 자재하시고 

외출 계획시 미세 먼지에 대한 대비를 꼭 세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