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와 건강

12/21 주말 금요일 대구미세먼지 현황입니다.

박동서 2018. 12. 21. 08:57

요 며칠 미세 먼지의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날씨 입니다.


미세먼지 수치가 위험을 가리킵니다.


비정한 도시 영화 한 단면 같은 오늘의 전경 입니다.

하늘이 맑은데 뿌연 느낌은 PM2.5이하의 초 미세먼지 입니다.

오늘 같은 미세먼지는 초미세먼지와 부유먼지가 함께 높은 날 입니다.


초미세먼지는 질소 산화물 같은 것의 결과이고

부유먼지는 대개 무연탄이나 난방연료에 의한 결과 입니다.


오늘은 두개의 미세먼지들이 기류의 변화가 없어 

분지인 대구에 쌓여 있는 것이라 보시면 됩니다.


붉은 색, 건강에 안 좋은, 위험한 미세먼지 수치 입니다.

바람도 거의 없는 날 입니다.

기온은 -1/13 포근 합니다.



대구 전역이 거의 같은 수준이라 보시면 됩니다.

오늘은 크게 숨쉬는 것은 지양해야 할 날 입니다.


중국과 서해 한반도가 거의 뭉쳐있는 느낌 입니다.

중국의 영향도 좀 있지만 

결국은 우리가 만들어 내는 미세먼지에 우리가 영향을 받는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분홍색이 우라나라 화력 발전소 위치 입니다. 


충청도에 대형 화력발전소가 있고

경상도에도 그에 못지 않은 화력 발전소가 있습니다.


서해안과 경상도에 미세먼지의 주범은 자동차도 있지만

화력발전소와도 연관이 크다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