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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부가족여행 2일차 알레그레아 캐녀닝
    일상다반사 2018. 12. 24. 10:26

    오슬롭, 투말록을 오전에 접하고 밥 먹고

    알레그레아로 이동 했습니다.


    오슬롭에서 해안선을 따라 알레그레아로 이동했습니다.

    거의 1시간 정도 차를 타고 이동하는 꽤 먼 거리 였습니다.



    알레그레아 캐녀닝 팔찌 입니다.

    단순한 팔찌가 아니라 조난을 당하면 

    gps 발신기가 있어 본부에서 사람을 찾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도움 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안전(?) 하다고 느꼈습니다.


    오토바이를 타고 가야하는 험한 곳 입니다.

    주윤발 이쑤시게 포스인데 얼굴에서 에러.

    엄청 달려서 약간은 겁이 나기도 합니다.


    첫 점프 앞에서 단체사진

    같이 간 수도권 젊은이들도 같이 찍혔습니다.



    첫 점프가 가장 두려웠고 무섭고 힘들었다는 아들의

    넋나간 표정 입니다.



    그래도 남자답게 용감하게 첫 4m 점프 성공 햇습니다.


    이후 각종 점프와 수영, 걷기 등 2시간 이상 소요하며 계곡을 내려 옵니다.



    무서움이 많은 둘째딸의 점프 입니다.

    계속 밀어 달라고 합니다.




    최고의 높이 7m에서 뛰어 내리는 용감한 큰 딸.

    덩달아 나도 뛰었습니다.



    두려움 가득.

    이번에 이 경험으로 번지는 하고 싶지 않다는....



    이제 좀 자연스럽게 물과 친해졌습니다.

    뒤로 뛰거나 슬라이딩을 하면 훨씬 더 쉽고 편안해서 좋았습니다.



    협곡의 경치도 끝내주고 또 물도 맑고




    가족이 가까워 지는 그런 여행입니다.



    이 알레그레아 캐녀닝 액티비티 만세 입니다.



    다시 한번 세부에 가게 되면 

    고래상어 투어는 하고싶은 마음은 없지만

    알레그레아 보다 더 난이도가 높다는 바디안 캐녀닝에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아주 양호한 좋은 투어회사를 선택해서 인지

    좋은 장비를 지급 받고 추가 지불없이 

    여행 끝까지 헬퍼 5명의 캐어를 받으면서 

    안전하게 잘 마무리 하였습니다. 


    세상을 살아 가면서 경험하기 힘든 그런 경험을 

    5명의 가족이 덤으로 무사히 안전하게 

    영원히 기억할 수 있었던것이최고의 여행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필리핀 세부 여행 이 추운 겨울에 추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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