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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도기 쉬크와 질레트일상다반사 2017. 11. 17. 11:21
1993년 동대구 역 앞에서 판촉행사로 받은 질레트!!!그 이후 약 20여년을 거의 질레트만 사용했었다. 그 전에는 도루코 면도기 였었는데... 기존에 사용하던 질레트 날이 거의 소모되어 새로 구입해야 하는 상황이었다.면도날 케이스의 날은 수명을 다한 날 모아 놓은 것입니다. 10월 중순 그러니까 한달 전 쉬크 하이드로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이유는 저렴해서. 질레트는 너무 비싸죠. 휴대용 안전 케이스도 줍니다. 무려 오중날에 여러가지 기능이 있습니다. 두 면도기 비교 입니다.거의 차이가 없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달 후 샤워 후 사용하는 면도 감은 차이 없습니다.아니 쉬크가 더 깔끔한 느낌. 질레트 면도 거품 사용하여 면도하면 쉬크 하이드로는 거품이 면도기를 통과하지 못하는 느낌 입니다. 5회 정도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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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동서원모든 역사는 흥미롭다 2017. 11. 16. 19:20
고향에 갔습니다. 시간적 여유가 있어 아들과 근처 도동서원에 들렀습니다. 다람재에서 바라본 가을의 도동서원 입니다. 입구에 두 은행나무 은행잎의 노란색이 도동서원을 빛내 주네요. 수월루쪽에서 바라본 전경입니다. 시원한 전면 전경 입니다. 돌을 짜 맞춘것이 인상적 입니다. 처마가 전형적인 우리 건축물이죠. 아들과 함께 다녀 왔습니다. 도동서원의 아름다운 지붕틀 입니다. 특이하게 북쪽을 바라보는 형태라 13시경인데 지붕위에 태양이 올라가 있습니다. 이번에 아들과 같이 다녀온 도동서원은 좀 더 특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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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6일 대구미세먼지공기와 건강 2017. 11. 16. 09:24
오늘은 원래 수능날어었죠.하지만 어제 15일 14시 30분 경의 포항 지진으로 수능이 1주일 연기 되었습니다.자연의 힘이란 무섭네요.우리가 컨트롤 할 수 없는 부분이 너무 많습니다. 미세먼지 이 현상도 쉽게 컨트롤 할 수 없는 것 중 하나 입니다.금일의 대구 미세먼지 사진 올려 봅니다. 조금 뿌연 느낌이 있습니다. PM2.5PM10위의 정보는 절대적인 수치가 아니며 이사진으로 중국에서 넘어오는 미세먼지를 추즉하는 용도로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오늘 기온 2도/11도일부흐림으로 예상 됩니다.가시도는 어제와 비슷한 20km 입니다. 위의 정보에서 보듯이 pm2.5 수치는 어제보다 낮아 졌지만 PM10 수치가 많이 올라 갔습니다. 대구 대기정보시스템에서 가져온 정보 입니다. 위의 도표를 참고해서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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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일상다반사 2017. 11. 14. 12:36
혁신도시에 오랫만에 일하러 왔습니다. 작업 중 점심식사를 했는데 바로앞에 두개의 중국집이. 한곳은 코스요리메뉴가 적혀있고 한쪽은 대중식 중심의 메뉴가 있어 오감이라는 대중메뉴 집에 들렀습니다. 높은 층고와 큰 창문 덕에 개방감이 있어 첫인삼이 무척 좋았습니다. 기본메뉴인 해물짬뽕. 우선 국물색감이 진해 보이는데 짙은 붉은색은 아니었습니다. 아마 인근의 혁신도시의 외지분들의 선호도에 그렇지 않았나 짐작해 봅니다. 올려진 고명이 큰 특징은 없으며 모시조개를 사용하여 음식의 모양이 깔끔 합니다. 드디어 식사개시 국물 한숫가락을 입에 넣었는데 너무 짜네요. 약간 쓰다고 느낄 정도 였습니다. 앞에 있는 양파와 단무지가 전혀 필요 없었습니다. 가끔 너무 맛이 있어서 그들의 존재를 잊는 경우는 있었는데 짜서 안 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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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12일 미세먼지공기와 건강 2017. 11. 12. 11:46
금일의 미세먼지 상황입니다. 며칠전 보다 확실히 좋아진 상황입니다. 이 정도만 유지되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위의 사진은 미세먼지 PM2.5 의 현황사진 입니다.지역은 대구인근이며 측정치는 36ug 입니다. 위키백과의 자료를 가져 왔습니다.PM-2.5 (Particulate Matter Less than 2.5㎛)[편집]입자의 크기가 2.5㎛ 이하인 먼지를 말한다. 이것을 초미세먼지라고 한다. 입자의 크기가 작을수록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결과에 따라 선진국에서 미세입자에 대한 기준을 90년대 후반부터 도입하기 시작했다.대한민국은 2015년 1월에 시행 예정인 연평균 25㎍/m3, 24시간 평균 50㎍/m3의 기준을 발표하였으며, 미국은 연평균 15㎍/m3, 24시간 평균 35㎍/m3의 기준을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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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 womb 에바그린 그리고 오르딩일상다반사 2017. 10. 25. 21:29
우선 에바그린이라는 배우를 무척이나 좋아해서 이 영화도 보게 되었다.무척이나 아름다운 자태를 몽상가들이란 영화에서 접햇다. 젊은이들의 고뇌와 고민을 함께 해야 하는데 나에게는 그녀만 눈에 들어 왔다. 소피마루소 이자벨아자니를 잇는 프랑스 배우란다.영어도 참 잘하고 특히 표정연기가 최고인 여배우이다. WOMB(자궁) 2010 입니다.실제 영화에는 클론으로 되어 있습니다.아마 두개의 제목이 있지 않았나 생각이 됩니다. 영화의 초반에 나오는 주인공의 나레이션을 소개 합니다. "이젠 다 끝났어.난 언제나 네게 말을 걸꺼야!네가 대답하지 않아도 상관없어.네거 떠났다고 네가 여기에 없는건 아니니까.내가 필요했넌 건 이런 선물일지도 모라.네가 내게 주고 간 마지막 선물." 주인공 소녀가 어린시절 9살에 만난 소년을 ..